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희왕 OCG 듀얼 터미널 (문단 편집) == 기타 == 카드군의 밸런스가 정말 천차만별로 차이가 나는 시리즈. 물론 길게 이어진 시리즈인 만큼 발매된 당시의 시기와 메타를 고려해야 하나 그걸 감안하더라도 특정 테마의 강력함이 두드러진다. 테마 발매 시 태생부터 유용한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다면 단일 덱부터 혼합 덱이나 용병 등 어느 방식으로든 쓰이겠지만 발매 시부터 어정쩡한 카드들로 구성되어 있는 테마들은 당시 기준으로도 저열한 성능을 보이고 있었다.[* 특히 1기의 테마들이 당시 기준으로도 안 좋은 성능으로 유명했다. 1기의 강력한 소수의 테마는 입상도 하며 괜찮은 입지를 보였지만 그외 테마는 잘해봐야 용병 신세에 평소엔 그저 종이 뭉치로 불리기 일쑤. 이후 개선을 위해 몇몇 테마는 추가 지원 카드도 받았지만 여전히 답이 없는 상황은 그대로였다.] 그나마의 위안으로 듀얼 터미널 어느 테마든 강력한 메타 카드와 에이스 카드는 보유하고 있어 용병으로라도 해당 테마를 어필하기는 하였다. 비교적 늦은 시기에 나온 2기 테마들은 괜찮은 효과와 연계성을 보유하고 있어 꾸준히 입상 전적을 남겨 인기를 누렸다. 그러나 계속 진행된 파워 인플레로 대부분의 듀얼 터미널 테마는 사장되었고 여기서 한술 더 떠 상업적 이유로 인기 있는 테마만 꾸준히 지원을 받았기 때문에 현재 시리즈 내 테마끼리의 덱 파워는 천지차이로 벌어진 상황이다. 특이하게도 1기에서는 빛 속성이 악역이고 어둠 속성이 선역을 맡는 컨셉을 밀어줬다. 정의의 어둠과 파멸의 빛이라는 유희왕 특유의 선악 반전 컨셉이 반영된 결과. 2기에서는 정석적으로 정의로운 빛 속성과 악역의 어둠 속성 컨셉이 되었으나, [[바이론(유희왕)|바이론]]이 [[타락]]하면서 여전히 영향력은 남아있음을 보여줬다. 한편 속성이 같은 테마들은 어떤 식으로든 설정적으로 엮여있는 경우가 많다. 물 속성의 [[빙결계]]-[[리추어]]-[[네크로즈]]는 직계 후손이고, 바람 속성은 다들 [[안개 골짜기]]를 중심으로 영역을 공유하고 기술을 본따 배운 관계이다. 그나마 땅 속성은 완전히 따로 놀다시피 했지만 3기에서 생겨난 설정으로 [[나츄르]]-[[젬나이트]]-[[클리포트(유희왕)|클리포트]]도 신성수를 근원으로 한 관계로 정리되었다. 반면 화염 속성은 [[쥬락]]-[[플레임벨|네오 플레임벨]] 정도를 제외하면 서로 완전히 따로 노는 관계로 심지어 플레임벨과 네오 플레임벨의 관계조차 불명확하다. 시리즈마다 더 이상 추가 카드가 나오지 않는 세력은 패망, 이탈, '''멸망''', 진화 불가능 등으로 해석되는데 사실 OCG로 구현된 몬스터들은 그 세력 내에서도 이름 있는 '''네임드'''라 생각하면, 멸망도 진짜 전멸까지는 아니고 말 그대로 실질적인 전투력 상실로 인한 이탈이라 볼 수 있겠다. 물론 인벨즈 같은 예외도 존재하지만 이쪽도 사실 벨즈의 형태로 이탈했음을 생각해 보면... [[유희왕 월드 챔피언십]] 시리즈에서는 여기 나온 카드들을 수록하기 위해 각 시리즈와 같은 이름의 부스터 팩으로 등장한다. 덕분에 갑자기 팔자에도 없던 커버 몬스터가 된 녀석들도 있고 일본 밖에선 제대로 가동도 안 한 것들이 다 각 나라별 공식 명칭이 생겼다. 재록 카드까지 그대로 들어있어 그냥 여기서 뜯는 게 훨씬 나은 경우도 있지만 대부분 늦게 나온다는 게 문제. 만약 듀얼 터미널 스토리 소재로 스페셜 애니나 극장판을 만들면 좋겠지만 [[코나미|카드에 미친 회사가 그런 걸 해줄 리가...]] 게다가 제알 이후 듀얼 터미널 인기가 시들해져 버리는 바람에 이런 설정을 모르는 듀얼리스트들도 많다. 대신 비공식으로나마 2020년 6월 26일부터 [[https://www.nicovideo.jp/series/138200|DT 세계 역사 검증 시리즈]]라는 시리즈 영상이 올라왔는데, [[YGOPro]]를 통해 듀얼 터미널 테마 덱들로 모의 듀얼을 진행해, 정말로 스토리대로 승부가 나는지 검증해 보는 시리즈다. [[마스터 듀얼#s-3.9|2020년 4월 마스터 룰]]을 기반으로 사이드 교체 없이 2선승제 방식으로 진행되긴 하지만, 최약체 취급받던 [[웜(파충류족)]]으로 [[빙결계|다른]] [[플레임벨|테마]][[안개 골짜기|들을]] [[X-세이버|털어버리는]] 것을 시작으로 밀도 높은 스토리 재현을 해내면서 인기를 끌고 있다. 물론 채용 가능한 카드를 어디까지로 보느냐에 따라 테마마다 성능이 널뛰기하고[* 대표적으로 [[인벨즈]]는 무려 [[링크 소환|링크 몬스터]]인 인벨즈 오리진을 채용해 예상 이상의 파워를 보여주었다. 반면 첫 영상에서 웜한테 진 플레임벨은 시기상 네오플레임벨을 채용할 수 없었고 상급 몬스터도 유일한 싱크로 몬스터인 [[플레임벨 울키사스]]밖에 없는 처참한 상태라 처발릴 수밖에 없었다.] 듀얼 내용 자체도 어느 정도 운에 좌우되는 경향도 있지만, "경우에 따라선 어쩌면 이럴 수도 있었다." "1승 2패였기에 이런 면에선 맞다고 볼 수 있다"는 등의 첨언도 붙기 때문에 수긍할 만한 검증 해석을 보여주고 있다.[* 유일하게 재현 실패한 사례가 [[창성신 sophia]]를 [[세이크리드 솜브레스]]와 [[벨즈 케르키온]]으로 쓰러뜨리는 것이었는데, '''sophia 소환에 성공한 듀얼 한정으로 2선승'''이라는 조건을 따지다 보니 세이크리드와 벨즈를 반반 섞은(...) 덱으로는 도저히 버틸 수가 없었다. 그러나 이론상으론 솜브레스로 프레아데스를 뽑아 sophia를 제거하는 것이 가능하기에, '''[[성사의 신식]]은 기적으로 이루어진 역사였다'''는 결론을 내렸다.] 21년 12월 최신 스트럭처 덱이 나온 [[드래그니티]] Vs [[빙결계]]의 검증[* 결과는 드래그니티는 빙결계를 봉인할 수 없었다. 트리슈라가 아라드와를 죽여버렸고, 거기에 하필 [[천룡설옥]]이....]을 다시 하는 것으로 시리즈는 끝이 나고, 그 후 [[성유물(유희왕)]]의 스토리를 검증한 기획 영상이 연재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